파주연천축협
“올 미래 100년 위한 종합청사 신축 첫 삽”
경기 파주연천축협(조합장 이철호·사진)은 지난 1월 27일 축산종합지원센터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결산보고서 및 이익잉여금처분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파주연천축협은 지난 2022년 140억9천여 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해 총 167억7천500여만원을 조합원들에게 배당키로 했다. 이중 출자배당 10억9천500여 만원과 이용고배당 72억9천만원 등 총 83억8천500만원을 조합원들에게 배당키로 했다. 파주연천축협은 지난해 축산농가 재해위로금으로 4천900만원, 영농기자재 지원에 29억2천500만원, 가축질병예방을 위한 방역활동비 9천100만원, 조합원 경조 및 복지를 위해 6억3천500만원을 집행했다.
이철호 조합장은 “올해는 파주연천축협 창립 50주년을 맞는 해에 맞춰 종합청사 신축을 위한 첫 삽을 뜬다. 건평 4천평 규모의 종합타운 건립을 통해 희망찬 100년을 향에 전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주=김길호
포천축협
변화에 능동적인 혁신 축협 다짐
경기 포천축협(조합장 양기원·사진)은 지난 1월 27일 포천시 여성회관에서 결산총회를 열고 2022년 결산보고서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날 양기원 조합장은 “대내외적인 사업 환경 속에서 ‘변화에 능동적으로 혁신하는 축협’이 되고자 신용사업과 조합원 축산 생산기반 안정, 축산물 판매 확대에 전력을 다하며, 기본에 충실한 경제사업 운영으로 조합원 실익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포천축협은 지난 2022년 경제사업 1천396억원, 신용사업중 상호금융예수금 4천736억원, 대출금 4천319억원, 정책자금대출금 891억원으로 15억7천966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이중 전기 이월미처분 이익 잉여금 3억9천만원 등 19억6천966억원으로 출자배당 5억2천만원과 이용고 배당 4억4천964억원 등 총 9억6천966억원을 조합원 및 고객에게 배당키로 했다. 또한 조합원 교육지원사업비는 총 19억6천200만원을 집행했다.
■포천=김길호
속초양양축협
실익지원 강화…속초 종합유통센터 건립 매진
강원 속초양양축협(조합장 이양중·사진)은 지난 1월 27일 대회의실에서 제41차 정기총회를 열고, 결산 및 예산안을 의결했다.
이 자리에는 백삼령 농협사료 강원지사장과 지정민 강원한우대표, 조합 임·대의원이 함께 했다.
이양중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축산현장은 곡물가격 상승으로 배합사료 가격이 인상됨에 따라 생산비 압박에 시달린 한해였다. 특히 축산물 소비심리 침체로 녹록지 않은 상황 속에서도 임직원 노력과 조합원들의 전이용에 힘입어 좋은 성과를 거뒀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이 조합장은 “우리 조합의 숙원사업인 속초 종합농수산물유통센터건립에 총력을 다해 매진함으로써 속초의 관광명소로 소비자의 불편 없는 유통센터가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기총회 자료에 따르면 지도사업 분야에 12억7천600만원을 투입, 이중 조합원 복지와 교육 지원 등 조합원 실익 사업에 투자를 아끼지 않았으며, 신용사업은 전년말 대비 80억8천400만원의 실적과 경제사업 110억원을 거양함으로써 5억5천800만원의 수익으로 조합 당기 순이익 10억4천900만원을 시현했다.
■양양=홍석주
축산신문, CHUKSANNEW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