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발생한 농장은 지난 5일 발생한 경기도 포천시 소재 농장의 가족농장으로 포천시 발생농장의 가족농장에 대한 추적 정밀검사 과정에서 확인됐으며, 돼지 2천369마리를 사육 중이었다.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정황근 농식품부 장관)은 즉시 초동방역팀‧역학조사반을 현장에 파견해 외부인과 가축, 차량의 농장 출입통제, 소독 및 역학조사 등 긴급행동지침에 따라 초동방역 조치를 실시했다.
이 농장에는 지난 5일 발생한 포천시 돼지농장 외에 추가로 3개의 가족농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면서 발생농장과 가족농장에서 사육 중인 전체 돼지에 대한 살처분이 진행된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