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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천원 넘겠지만”…엇갈리는 내년 돈가 전망

도드람, 올해 보다 하락…양돈농 경영부담 가중 예측
정P&C연구소 ‘소폭 상승’…공급 보단 수요가 변수로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내년도 양돈시장 전망이 엇갈리고 있다. 

도드람양돈농협은 최근 조합 자체 분석을 통해 내년도 돼지도축두수가 1천854만2천두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추정치인 1천845만7천두와 비슷한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한 것이다. 

돼지고기 수요에 대해서는 다소 우려스러운 분석을 내놓았다. 

도드람양돈농협은 내년 돼지고기 시장에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내다보면서도 인플레이션에 따른 긴축과 경제성장률 둔화로 인한 돼지고기 수요 감소를 전망 했다. 

이에 따라 올해 글로벌 시장의 공급량 감소 추세와 맞물려 높은 수준에 형성됐던 국내 돼지가격이 내년에는 하락할 것으로 예상한 것이다. 

도드람양돈농협은 올해보다 약 5% 하락한 지육kg당 평균 5천원선에서 내년도 돼지 평균가격을 전망했다. 

시기별로는 1분기 4천원대를 벗어나지 못하다 2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오름새를 타며 5월들어 5천원대에 진입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러한 상황에 내년에 유의적 수준의 사료가격 인하 가능성은 크지 않은 것으로 관측했다. 

올해 보다 양돈농가 살림살이가 더 어려워질 것으로 내다본 것이다. 

앞서 정P&C연구소에서는 내년도 돼지가격이 지육 kg당 5천 354원으로 올해와 비슷하거나 소폭 오를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돼지 출하두수는 1천832만1 천두로 예측, 올해와 큰 차이가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 

공급부문에서는 도드람양돈농협과는 전망을 같이했지만 수요 부문에서 각기 다른 분석을 내놓으며 내년도 양돈시장 전망에 다소 차이를 나타냈다. 

다만 정P&C연구소 역시 돼지고기 수요를 변수로 지적하고 있 는 만큼 내년에는 소비위축에 따른 충격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양돈업계 차원의 실효적 자구노력이 그 어느 때 보다 절실한 시기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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