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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양돈농 수익 따져보니-“7월까지 생산성 상위 40%만 흑자”

생산성 중위도 적자…농가 순익 예상 못미쳐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3분기 돈가 5천원 밑돌 땐 전 농가 적자우려


생산성 상위 40%의 양돈농가들만이 올들어 7월까지 적자경영을 면했던 것으로 추정됐다. 

대한한돈협회는 최근 이같은 내용의 ‘생산성적별 양돈농가 손익분기점’을 분석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3분기 생산성적에 따른 양돈농가별(모돈 200두 기준) 손익 분기점을 돼지 도매시장 가격으로 산출한 결과 ▲최상위 10%(MSY 23두)가 지육 kg당 4천977원 ▲상위 30%(19.9두) 5천185원 ▲중위(17.1두) 5천 437원 ▲하위 30%(14.5두) 5천758원 ▲최하위 10%(12.8두) 6천38원으로 각각 추정됐다. 

사료가격은 한돈협회가 실시한 6월 양돈농가 사료가격 일제 조사결과에 7월 이후 추가 인상분을 반영, kg당 784.2원을 기준으로 했다. 

한돈협회는 그러나 추석 이후 출하두수 급증, 돈육 재고 증가, 소비둔화, 생산비 추가 상승 등의 복합요인으로 돼지가격 하락을 우려했다. 

이에 따라 3분기 돼지가격이 지육kg당 5천원인 경우 국내 전체 양돈농가의 90%가 적자경영을 면치 못할 것으로 내다봤다. 

돼지가격이 지육kg당 4천500원까지 하락할 경우 전 농가의 적자가 불가피, 생산성에 따라서는 모돈 200두 기준 월 손실액이 1천600만~2천900만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다. 

한돈협회는 특히 사료값의 영향에 따라 지난 2021년부터 생산비가 지속적으로 상승, 올 상반기 상대적으로 높은 돼지가격에도 불구하고 농가 수익은 예상보다 저조한 것으로 분석했다. 

생산성 중위 농가들이라도 흑자경영 기간이 4개월(4~7월)에 불과, 1~7월 손익을 따져보면 183만원의 적자를 봤을 뿐 만 아니라 하위 30% 농가의 경우 같 은기간 무려 5천만원이 넘는 손 실을 본 것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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