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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

원유 생산량 뚝뚝…감소폭 커져

사육두수 감소세 뚜렷, 생산량 반등 기대 어려워

[축산신문 민병진 기자] 올해 원유생산량 감소폭이 점차 커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젖소관측(9월호)에 따르면 1분기 원유생산량은 49만8천톤으로 전년동기대비 2.5% 감소한데 이어, 2분기 원유생산량은 50만8천톤으로 4.4% 줄어들었다.
지난해부터 원유감산정책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사료가격 폭등에 조사료 수급난까지 겹쳐 생산비가 치솟자 경영난이 심화된 낙농가들이 사육두수를 줄이고 있는 추세가 원인이 됐다는 분석이다. 실제 2분기 송아지 생산은 전년동기대비 3.6% 줄어든 1만7천두였다.
이후에도 원유생산량은 반등하기 힘들 것이란 관측이다.
9월 젖소사육두수 전망치는 전년대비, 3.1~3.6% 감소한 38만6천~38만8천두, 12월은 3.3~4% 줄어든 38만6천~38만8천두로 예측됨에 따라, 3분기 원유생산량 전망치는 3.2~4.2% 감소한 47만6천~48만1천톤, 4분기는 4.8~5.7% 줄어든 46만8천~47만3천톤에 그칠 것으로 예측됐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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