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양돈농협(조합장 이정배, 이하 서경양돈농협)의 ‘젊은 한돈인 CEO대학’이 미래 양돈산업 주역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기반이 되고 있다.
서경양돈농협은 지난 22일 서울 천호동 본점에서 ‘2022 젊은한돈인CEO대학’ 수료식<사진>에 이어 이정배 조합장 주재하에 수료생들과 간담회를 갖고 올해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평가와 성과, 향후 개선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수료생들은 한결같이 CEO대학을 통해 사양관리와 농장경영에 큰 도움을 받고 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어 우수 사례에 대한 견학과 연수 확대 등을 건의하기도 했다.
이정배 조합장은 이에대해 “배운 것을 실천하는 게 더 중요하다”고 당부하는 한편 “CEO대학 수료생들은 우리 조합의 미래다. 앞으로 더 나은 교육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22 젊은한돈인CEO대학’은 모두 17명이 수료했다. 우수학생으로 박성훈(화성) · 장진석(파주)씨 2명이 선정돼 이날 수료식에서 표창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