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포천농축산이 다시 한돈자조금 거출에 들어갔다.
한국축산물처리협회(회장 김명규)와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는 지난 6월 21일 분당에 있는 한국축산물처리협회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양돈산업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는 한돈산업발전협의회 출범 당시 불거진 오해와 불신을 걷어내고, 양돈산업 발전에 협력키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김명규 회장이 대표로 있는 포천농축산은 지난 5월 이후 중단됐던 한돈자조금 거출을 7월부터 다시 거출키로 했다.
김 회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도축장과 생산자 상생관계가 더욱 돈독해 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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