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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올 외국인근로자 최소 7만3천명 입국 추진

고용노동부, 8월까지 2만6천명 우선 입국…한돈협 “적극 환영”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정부가 외국인근로자의 신속한 입국을 추진, 오는 8월까지 26천명의 입국을 추진키로 했다.

인력난에 허덕여 온 축산업계는 크게 환영하고 나섰다.

고용노동부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년간 입국하지 못했던 26천여 명의 외국인 근로자를 8월까지 우선 입국시키기로 했다. 아울러 올해 고용허가서가 발급되고 미입국한 28천여 명도 연내 전원 입국할 수 있도록 노력키로 했다.

계획대로 라면 올 한해 총 73천명 이상이 입국하게 된다.

고용노동부는 이를 위해 법무부와 협력, 사업주에게 발급하는 사증발급인정서 유효기간을 현 6개월에서 1년으로 확대, 사증발급인정서 재발급에 따른 절차를 간소화 하기로 했다. 또 국토교통부와 협조, 부정기 항공편을 증편하고 오는 7월부터 국제선 조기 정상화 추진방안(국토교통부)에 따라 수요에 따른 항공기 운항에 나설 계획이다.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는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한돈협회는 대통령인수위원회와 새 정부의 최우선 과제로 외국인근로자의 조속한 입국을 위해 고용허가발급 순서와 상관없이 입국 및 취업활동 허용을 건의해 왔고 이 가운데 일부 대책이 반영되기도 했다.

한돈협회는 이와 별도로 일정요건 충족한 외국인 근로자는 고용허가 발급순서와 상관없이 즉시 입국 허용 체류취업활동 기간 1년 추가 연장 계절근로자 배정분야 추가 외국인근로자 신규 고용 허용인원 상향조정 등을 고용노동부, 국회 등에 요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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