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가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영연합회’로 명칭을 변경, 새로운 비전을 선포하고 공식적인 출범을 알린다.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는 오는 7월 7일 양재 aT센터 5층 그랜드홀에서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출범식 및 지방선거 당선자대회’ 행사를 개최한다.
지난 1987년 전국농어민후계자협의회로 출범한 한농연은 전국 1천500여 읍면회, 167개 시군연합회, 17개 시도연합회, 전국 14만 농업경영인으로 구성된 농업단체로 230만 농업인을 대변하는 정책을 수립‧제안하며 농업의 권익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농연은 지난 2020년 5월 19일 재정된 ‘후계농어업인 및 청년 농업인 육성 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 법인 명칭을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에서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로 변경했다.
한농연은 이번 출범식을 통해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고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한농연 출신으로 당선된 당선인들을 축하하는 자리를 갖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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