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5.25 (목)
축산신문, CHUKSANNEWS
이준길 회장(한국돼지유전자협회 ‧ 북부유전자 대표)의 딸 민진양=오는 5월21일(토) 오후 5시 경기도 의정부시 동일로 128번길 36 서계종택에서 노용기씨의 아들 신영군과 화촉을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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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전우중 기자] 한봉산업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국회 정책토론회’가 지난 24일 국회 의원회관 제2간담회의실<사진>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국민의힘 홍문표(충남 예산·홍성군) 의원이 주최하고, 한국한봉협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한국양봉학회가 후원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윤관로 한국한봉협회장을 비롯해 이상재 국립농업과학원 농업생물부장, 박일수 농식품부 축산경영과 사무관, 최형규 산림청 산림자원과 사무관, 정철의 한국양봉학회장, 강신곤 농촌진흥청 기술보급과 보급지도관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홍문표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자연생태계가 영향을 받아 벌꿀 생산량이 감소하고, 낭충봉아부패병과 같은 바이러스성 전염병이 확산하여 토종벌 사육 여건이 악화됐으며, 한봉농가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라면서 “오늘 토론회를 통해 한봉산업의 모든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데는 충분하지 않겠지만, 여러 논의와 방안들이 제도화되어 한봉산업의 안정적인 산업기반 정착과 지속적인 성장을 뒷받침할 수 있는 기반이 조성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윤관로 한봉협회장은 환영사로 “꿀벌은 모든 농작물과
[축산신문 민병진 기자] 경기도 축산진흥센터는 저지 육성산업 안착을 위해 농가 시험연구용으로 무상 공급할 첫 수정란 30개를 생산했다고 밝혔다. 공급대상은 저지 협의체 참여 농가로 오는 31일가지 지원대상을 모집 중에 있다. 협의체는 6월 말 발족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며, 협의체 참여 농가 중 사업 의지가 강하고 제반여건이 준비된 농가를 평가·선정해 집중공급한다는 방침이다. 경기도 축산진흥센터는 향후 체내·OPU(Ovum Pick Up, 생체난자흡입술) 수정란 병행으로 올해는 200~250개, 2024년에는 300개 이상의 수정란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수정란 생산용 암소 15두를 추가 매입해 생산을 더 늘린다는 계획이다. 갈색 젖소라고도 불리는 저지종은 영국 저지섬에서 기원한 품종으로 흔히 알려진 얼룩무늬 젖소인 홀스타인종에 비해 체구가 작아 우유 생산량은 적지만 분뇨배출량이 적어 탄소배출 저감 효과가 높다는 장점도 가지고 있다. 또한 단백질과 지방 등 유효성분 함량이 상대적으로 높아 치즈와 버터 등 유가공품 생산에 유리한 특성이 있고, 고온에도 강해 여름철 사양 관리가 쉬우며, 저품질 사료에도 기호성이 좋아 낙농가의 생산비
※ 05월 25일부터 05월 27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오늘은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25도 이상 올라 덥겠습니다. ○ 내일은 오전에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오후에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 하늘상태 및 강수 > ○ (하늘상태) 오늘(25일)은 전국이 가끔 구름많겠습니다. 내일(26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모레(27일)는 전국이 흐리겠으나, 남부지방은 밤부터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 (강수) 내일(26일)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새벽(03~06시)부터 오전(09~12시) 사이 서울.인천.경기남부와 강원중.남부내륙.산지, 충청권, 전북, 전남동부, 경북북부, 경남서부, 제주도에 비가 오겠습니다. - 한편, 내일 오후(12~18시)부터 저녁(18~21시) 사이에는 대기불안정으로 경기남부와 강원남부내륙.산지, 충청권내륙, 남부내륙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 예상 강수량(26일) - 서울.인천.경기남부, 강원중.남부내륙.산지, 충청권, 전북, 전남동부, 경북북부, 경남서부, 제주도: 5mm 내외 *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26일) - 경기남부, 강원남부내
자조금 제작협찬 수목드라마 ‘나쁜엄마’ 한돈산업·농가 친근한 이미지 확산 효과 ‘구제역’ 농가 아픔공감…원산지 중요성도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우리 양돈인들의 삶이 담겨있는 드라마가 인기몰이중이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의 제작협찬을 통해 지난 4월26일부터 방영되기 시작한 JTBC의 수목드라마(본방 오후 10시30분) ‘나쁜엄마’ 이야기다. 양돈장을 운영하며 자식을 위해 악착같이 살아가는 엄마와 교통사고로 기억을 잃고 어린아이가 되어버린 검사 아들이 함께 살아가며 모자관계를 회복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첫 방송 이후 시청률이 지속 상승, 5월3일 방영된 3화 부터는 동시간대 1위를 유지하고 있다. 1일 방영된 6화의 경우 자체 최고 시청률 8.4%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 드라마가 양돈농가들 사이에서도 화제가 되고 있는 건 양돈장을 운영하는 주인공을 통해 좋은 돼지를 키우기 위한 노력부터 농가들이 처한 현실적 어려움을 사실적으로 표현하고 있기 때문이다. 스마트폰 앱으로 간편하고 안전하게 습도를 조절하는 스마트 돈사와 함께 방역을 철저히 하는 주인공을 통해 스마트한 관리로 건강하고 안전하게 돼지를 사육하는 우리 양돈인들의 모습을 시청자들에게 각인시키고 있다.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YBD 품종기반 선물세트 3종 출시…넓은 연령층 공략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의 프리미엄 브랜드 ‘THE짙은’이 소비자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서게 됐다. 도드람에 따르면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7일 ‘카카오톡 선물하기’ 에 신규 입점하게 됐다. YBD 품종을 기반으로 한 프리미엄 브랜드의 시장 접점 확대를 위해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THE짙은’ 선물세트 3종을 새롭게 런칭한 것이다. 1호 세트 삼겹+앞다리부터 목심+앞다리, 등갈비+앞다리 3호 세트까지 800g의 용량으로 2만4천900원 가격으로 구성됐다. 블랙컬러의 고급스러운 패키지에 깔끔하게 ‘THE짙은’ 로고만 들어가 있어 감사 선물로도 적합한 게 특징이다 도드람은 이번 카카오톡 선물하기 신규 입점을 통해 더 넓은 연령층에게 프리미엄 브랜드 ‘THE짙은’을 알리고, 소비자와의 간극도 좁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6월 첫 출시된 ‘THE짙은’은 도드람 전체 물량의 약 2% 내외만 생산, 운영되고 있다. 짙은 육색과 풍부한 육즙,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다는 강점을 내세운 프리미엄 브랜드로 YBD 품종의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전용사료를 급여, 육질과 맛을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돼지고기 등급제를 운영하는 국가들은 규격 등급제를 운영하는 경우와 정육률 중심의 개별 등급을 운영하는 경우로 나눠볼 수 있다. <표>에서 제시된 데로 등급제의 차이를 볼 수 있는 국가는 육량보다는 규격을 중시하는 우리나라, 일본과 정육량 중심의 평가체계를 갖춘 서구의 나라로 크게 구분할 수 있다. 일본 등급제도의 특징은 우리나라와 매우 비슷한데 비해 서구의 나라는 정육량을 평가하여, 가식 부위로 등급을 정해 가격을 결정하는 구조로 되어 있고, 유럽 등에서는 오토폼 등의 자동정육량 측정기를 이용해 가격을 설정하기도 한다. 올해 1월부터 변경되어 적용되고 있는 일본 돼지고기 등급제의 주요 골자는 규격의 중량을 3kg씩 증가시킨다는 것이다. 최고 등급의 경우 이전에는 지육중량 70~78kg, 등지방이 15~21mm이었던 것이 새 기준에는 지육중량만 73~81kg으로 상향되었고, 등지방 두께는 변경되지 않았다. 등급기준 변경은 생체중을 115kg을 120kg으로 5kg을 증가(지육중량 3kg에 해당)시켜 생산의 효율을 더 좋게 하고, 지방의 품질을 체중 증가를 통해 보완시키는 의미를 갖는다고 한다. 부연하면 일본 자국내 개량 목표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서울경기양돈농협(조합장 이정배, 서경양돈농협)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올림픽공원에서 개최된 ‘올림픽공원 농축산물 직거래장터’를 참여, 허브한돈을 홍보했다. 서경양돈농협에 따르면 이번 직거래장터를 통해 허브한돈의 품질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는 한편 삼겹살과 목살 할인판매,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이정배 조합장은 “앞으로도 우리 조합은 도시민들의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통해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중앙회 이성희 회장이 지역 현장과 소통하고 현안 공유를 강화해 농·축협과 상생·협력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2023년도 지역본부 현장경영을 시작했다. 지난 18일 농협전북지역본부에서 시작된 현장경영은 약 1개월 동안 전국 지역본부를 대상으로 9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전북지역본부 현장경영 회의는 이성희 농협회장과 전북 관내 조합장, 중앙본부 집행간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위한 전략, 주요 경제 현안과 경영 이슈 분석, 지역본부 업무보고, 조합장과의 대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결의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성희 회장은 회의에서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환경 구현을 목표로 ▲유통·디지털 혁신을 통한 농업인 실익지원 ▲농·축협 본위의 지원체계 구축 ▲범농협 사업경쟁력 강화에 전 임직원들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성희 회장은 “농촌인력 부족, 원자재 가격 상승, 농업재해 등 농업·농촌의 어려움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는 조합장과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 현장경영에서 건의된 의견을 농협 운영 전반에 반영하겠다”고 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안병우)는 지난 18일 오전 정부의 ‘전국 우제류 사육농가에 대한 구제역 긴급 백신접종 명령’에 맞춰 ‘구제역 긴급 백신 지도·점검 화상회의’를 지역본부장, 시군지부장, 전국 축협 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데 이어 오후에는 농협 공동방제단과 전국 방역 인력풀 5천280명을 대상으로 구제역 확산 방지 화상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백신 지도·점검 회의는 안병우 대표가 주재한 가운데 전국 우제류 사육농가 긴급 백신접종 방침에 따라 지자체 협력과 백신 공급지도, 자가접종 대상 조합원의 백신 접종여부를 파악하고 독려하기 위해 개최됐다. 안병우 대표는 “현장 인력 부족으로 백신 접종에 어려움이 없도록 인적 자원을 총동원해 방역 정책에 적극 협조하자”고 당부했다. 구제역 확산 방지 화상교육에선 오연수 강원대 교수가 강사로 나서 구제역 백신의 보관·관리, 접종요령, 구제역 발생상황과 방역대책, 차단방역, 소독요령 등을 중심으로 교육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갑작스러운 번아웃 과감한 시설투자로 돌파구 열어 액비순환시스템 채택…탄소중립 기여 방법 찾는 중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청정축산 환경대상 시상식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한 충남 예산 팜큐브(대표 박계영)는 대지면적 7천549㎡, 건축면적 4천65㎡ 위에 돼지 2천두를 케이지 사육하며 자돈을 판매하고 있다. 깨끗한 축산농장과 HACCP, 무항생제 인증을 받았다. 건축 시공사에서 일을 하던 박계영 대표는 돼지를 키우던 매형이 경제적으로 여유로운 모습과 가족들과 자주 시간을 보내는 게 부러웠다. 그래서 2004년 매형의 농장을 인수해 양돈업에 뛰어들었다. 돼지의 습성이나 농장 운영에 대해 전혀 몰랐기에 초기엔 매형의 농장에서 일을 배웠다. “매형 뒤를 이은 거라 맨땅에 헤딩하는 1세대 보단 수월했지만 당시엔 정말 힘들었다. 2004년 모돈 200두 번식농장으로 시작해 2020년에는 모돈 400두까지 늘어났다.” 15년 정도 앞만 보고 달려온 박계영 대표는 심각한 번아웃에 빠졌다. 농장 일이 즐겁지 않아 문을 닫을 생각까지 했다. 그때 잠시 쉬어가자는 마음으로 농장을 신축하기로 결심했다. “건축일을 했으니 도면을 볼 줄 알고, 그릴 줄도 알았다. 돼지를 키운다고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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