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한우협회가 1급 국장을 모집하고 있어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전국한우협회(회장 김삼주)는 지난 6일 홈페이지를 통해 1급 국장 모집공고를 냈다.
최근 박선빈 국장이 퇴직하면서 생긴 자리에 외부인사를 영입하겠다는 것이다.
박 국장의 퇴직은 어느 정도 예상됐던 것이고, 그렇지 않더라도 올 연말에는 정년 퇴직을 하게 될 상황이었다. 갑작스러운 공백이 생긴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협회는 4월 초 신입사원 채용공고를 내면서 신입직원을 뽑아 인력 공백을 보강해 나간다는 것으로 방향을 잡아가는 듯 보였다.
소식을 접한 한 관계자는 “전혀 예상 밖이다. 인사는 고유권한이긴 하지만 직원들의 사기가 걱정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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