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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경기북부 양돈 번식성적 ‘이전 회복’

서경양돈농협 전산성적 분석…작년 PSY 전년 보다 3.3두↑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후보돈 공급 재개 따른 모돈갱신 효과산자수 역대 최대

  

경기북부지역 양돈농가들의 생산성이 번식성적을 중심으로 이전을 회복하고 있음을 뒷받침하는 자료가 나왔다.

경기북부지역 양돈농가들이 54%를 차지하고 있는 서울경기양돈농협(조합장 이정배) 전산농가들의 2021년 생산성 분석 보고서가 바로 그것이다.

서경양돈농협은 지난 6일 개최된 전산농가 생산성 분석 보고회를 통해 지난해 평균 PSY24두에 달했다고 밝혔다.

산자수가 역대 최대에 이르며 전년과 비교해 무려 3.3두 늘어난 성적이다.

서경양돈농협은 이에대해 ASF로 발이 묶여있던 이들 지역 농가들에게 지난 202011월부터 후보돈 공급이 재개되며 모돈갱신과 함께 번식 성적이 향상된 것으로 분석했다.

다만 비육구간의 성적은 번식성적 향상에 미치지 못했다.

서경양돈농협 전산농가들의 이유후육성률이 지난해 78%에 머물며 평균 MSY18.8두에 그치며 그 증가폭이 1.1두에 그친 것이다.

이는 경기북부지역에 대한 후보돈공급 난항 및 정액 수급 등의 어려움으로 인해 크게 악화됐던 번식성적이 지난해 비육구간에 반영된 결과로 풀이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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