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윤)와 한우능력평가대회추진위원회(회장 임관빈)는 제26회 한우능력평가대회 참가신청을 접수한 결과 총 294개 농가가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역대 가장 많은 신청이다.
도별 신청자는 강원도가 47개 농가로 가장 많았고, 경기도가 44개, 경남(울산)이 42개, 경북도가 41개, 전남도 40개, 전북도 35개, 충남도 31개, 충북도 11개, 제주 3개 순으로 나타났다.
한국종축개량협회 한우개량부 김병숙 부장은 “한우능력평가대회에 대한 관심이 매년 높아지고 있음을 참가신청서 접수에서도 알 수 있다. 참여 농가의 수도 늘었나고 있지만 출품우의 성적 또한 급성장하고 있어 명실상부한 한우고급육의 우수함과 한우산업의 위상을 대내외적으로 알리는 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