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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값 안정없인 장바구니 물가 못잡아”

한돈협 TF 회의서 제기…정부 물가안정 차원 접근해야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곡물가 상승분 일부 정부지원…5천억원 투입방안 제안도


천정부지로 뛰고 있는 사료가격 안정대책을 물가 안정을 위한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접근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사료가격 안정에 대해 정부차원의 보다 적극적인 대응을 강조한 것으로 그 현실화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는 지난 22일 ‘제1차 곡물가 급등 대응 TF팀 회의’를 갖고 최근의 국제 사료곡물 수급 및 시장 추이를 점검하는 한편 현실적인 대응방안을 모색했다.

앞서 지난달 말 열린 한돈협회의 ‘사료값 및 돈가 안정대책 회의’의 후속 조치로 긴급 구성된 TF팀에는 정부·연구기관·사료업계·양돈조합·한돈협회 등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한국농촌경제연구원 해외농업관측팀 김지연 팀장은 최근 국제곡물가격 상승 현상의 금년 내 해소는 기대키 어려운 것으로 전망했다. 또 다른 전문가는 지난 2008년과 2012년의 곡물 파동 사례를 감안, 한 번 상승한 국제 곡물 가격이 이전으로 회귀는 기대하기 힘들 것으로 내다보기도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에 따라 그 어느 때 보다 강력한 사료가격 안정대책이 시급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

특히 최근의 곡물가격 상승이 결과적으로 사료가격에 이은 축산물 가격 상승과 함께 장바구니 물가에 직접 연결될 수 밖에 없는 만큼 범 정부 차원에서 논의되고 있는 물가안정대책의 일환으로 사료가격 안정을 위한 지원이 이뤄져야 할 것으로 분석됐다. 이를 위해 최소 5천억원 규모의 정부 지원이 필요하다는 구체적인 제안도 나왔다. 매월 70만톤 정도가 수입되는 옥수수 가격이 kg당 100원 오를 때 정부가 50원을 지원해 주는 형태다.

이날 회의에서는 또 ▲돈가·사료비 변동에 따른 대응 시나리오 ▲사료품질 저하 방지를 위한 배합사료 품질 모니터링 ▲국내 원료 인상 대책 마련 ▲사료비 절약을 위한 한돈농가 실천 홍보방안 등도 집중 논의됐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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