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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회복하니…돈가 ‘초강세’

이달 18일 5천원 넘어…작년보다 2주 앞서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계절적 요인·거리두기 완전해제 영향 맞물려


돼지가격이 초강세를 보이고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지난달 말부터 상승세를 보여온 전국 도매시장의 돼지 지육 평균가격(제주, 등외 제외)이 지난 18일 마침내 5천원(5천159원)을 넘어섰다.

이는 사회적 거리두기제한 조치의 지속적인 완화 추세 속에서 행락시즌 나들이객 증가와 함께 외식수요도 점차 되살아나고 있는데다 이번주 부터는 사실상 팬데믹 이전의 일상을 회복한데 따른 기대심리가 크게 작용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실제로 돼지 출하와 수입 등 국내 전체적인 돼지고기 공급량만 보면 적어도 지난해 수준은 넘어서고 있다. 

이달 들어 15일까지 전국 도매시장에 출하된 돼지는 모두 81만4천352두로 지난해 같은기간 77만1천616두 보다 5.5% 증가했다. 돼지고기 수입도 지난 3월 한달만 4만2천800톤에 이르며 지난해 보다 54%가 늘어나는 등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돼지가격은 지난해(5월3일) 보다 2주 정도 앞서 5천원대에 진입했다. 일단 계절적 요인과 함께 공급 보다는 수요측면에서 더 강한 요인이 작용했음을 짐작케 하는 대목이다. 무엇보다 육가공업계의 움직임이 활발하다.

이달 1~15일까지 전국 도매시장에 출하된 돼지(제주, 등외 제외)가 2만353두에 불과했다. 전체적인 출하두수는 지난해 보다 늘었는데 도매시장 상장물량은 오히려 3천여두가 줄었다.

육가공업계의 한 관계자는 “예년의 돼지가격 흐름을 감안할 때 일시적인 조정기를 거칠 가능성도 배제치 못하지만 돼지가격의 초강세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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