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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취임 100일 맞은 정상태 농협사료 사장

"유지경성 자세로 위기 극복…농가의 든든한 동반자로"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원가절감 긴축경영·농가 서비스 확대 역량 집중

불확실성 선제적 대응…중소가축시장 공략 강화


“대한민국 축산환경이 매우 어렵다. 대외적으로 우크라이나 사태에 따른 국제곡물가격 급등으로 수입산에 의존하는 대부분의 사료원료 원가가 상승했고, 대내적으로 각종 규제가 강화되는 등 경쟁력 약화가 우려되는 실정이다. 그러나 옛말에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고 했다. 어려울수록 정도를 지키며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면 어떠한 난관이라도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농협사료도 어떤 여건에서도 축산농가와 한 배를 탄 든든한 동반자로 늘 함께 하겠다.”

농협사료 정상태 사장은 지난 15일 어려운 상황이지만 협동조합적 가치 실현을 위해 고민하고 있다고 했다.

“농협사료는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아 품질관리 등 업무 전문성을 강화하고 충청사료공장 건립, 청주공장 이전, 노후화된 시설 보완과 증설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비상경영체제를 유지하면서 원가절감 노력과 함께 농가 서비스를 확대하고 디지털 혁신으로 영업현장에서 농가 성적 피드백부터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지도·지원 시스템도 구축할 계획이다.”

정상태 사장은 올해 농협사료 목표 판매량에 대해 400만 톤으로 공격적으로 설정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역대급 곡물가격 급등으로 경영여건이 매우 어렵고 불확실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현재 긴축경영을 통한 자구노력을 이행 중이다. 생산성 향상을 위한 원료 자동 투입, 무인 계근, 디지털 재고관리 등 스마트솔루션 도입을 확대하고 구매원료 시황 분석 강화, 품목별 구매전략 운용 등 원가절감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지난해 힘든 여건에서도 역대 최대 판매량인 383만 톤의 실적에 이어 올해 400만 톤 달성을 위해 전체 임직원이 합심하고 있다.”

정상태 사장은 비상경영에도 불구하고 농가 시설지원과 드림서비스 확대, 데이터 영업 등 농가실익 제고와 연계되는 분야는 줄이지 않고 오히려 늘리고 있다고 했다. 안전하고 우수한 품질의 사료를 생산·공급하고 다양하고 실질적인 고객 서비스와 혜택을 확대해 농가 생산비 절감과 실익제고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농협사료는 축산농가의 든든한 동반자로 언제나 함께 한다는 의미로 ‘축산농가와 함께, 드림파트너 농협사료’라는 비전 아래 최고의 사료와 보다 나은 서비스로 축산농가에게 사랑받는 농협사료가 되기 위해 임직원 모두가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최고 지향, 변화와 혁신, 고객 우선을 핵심가치로 삼아 2025년 판매량 433만 톤, 시장점유율 20%라는 목표도 세웠다.”

정상태 사장은 특히 디지털플랫폼 가입자 5만 명 목표 달성을 위해 플랫폼 기반 영업체계 구축, 고객이 다시 찾는 명품사료 생산, 미래를 여는 사업체계 개편, 사람 중심의 내실 경영을 핵심 추진 전략으로 삼아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중소가축시장 공략에 대한 강한 의욕도 보였다.

“2021년 중소가축분사는 적극적인 현장지원반 운영으로 농가 컨설팅과 여신지원 등 영업경쟁력을 강화하고, 대여금 연계 신규판촉, 유통연계 사업 활성화 등으로 101만7천 톤의 판매량을 달성했다. 올해는 본사 조직을 슬림화하고 현장중심의 영업기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1부 4센터 체제로 개편하고 전국 4개 지역에 권역별 전문영업조직을 신설했다. 생산비 증가로 인해 농장경영이 어려운 고객을 위한 특별 여신제도도 개설해 농가의 고통을 분담하고 농협사료의 판매량 또한 증가할 수 있는 상생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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