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한국농수산대학(총장 조재호)가 졸업생들의 영농‧영어 정착 우수사례를 책자로 제작, 지난 27일 배포했다.
이번 책자 제작은 지역사회에서 훌륭한 성과를 거두며 농축수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나가고 있는 예비 리더들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이뤄졌으며, 한농대는 지난 2008년부터 해마다 졸업생의 영농‧영어 정착 우수사례집인 ‘상상 그 이상의 꿈이 이루어진다’를 발간하고 있다.
한농대 조재호 총장은 “졸업생의 안정적인 영농‧영어 정착지원도 강화해 지자체별‧품목별 정착지원 모델을 발굴하고 졸업생의 교육 수요를 반영한 한농대 아카데미 과정을 신설할 계획”이라며 “유능한 예비 청년 농어업인들이 성장하는 과정을 관심을 갖고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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