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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

서울우유 올 살림살이 1조9천829억원

6일 대의원 총회에서 사업계획 의결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서울우유 올 살림살이는 19829억원으로 2조원 시대를 향한 서막을 올렸다.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지난 6일 대의원총회를 열고 2022년 사업계획과 수지예산안을 검토해 사업 규모 약 19829억원과 170억원의 세전 당기순이익을 의결했다.

이날 서울우유조합 문진섭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날로 강화되는 낙농환경규제로 국내 낙농산업이 그 어느 때보다 큰 변화의 기로에 서있어 본 조합은 관련단체와 공동 대응해 나아가고 있다고 전제하고 생산자와 우유업체 양측이 모두 공감하지 못하는 낙농제도 개편은 있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문진섭 조합장은 이어 체세포수 1등급 원유에 대하여 당초 54원에서 57원으로 3원을, 2등급 원유도 당초 32원에서 34원으로 2원을 각각 증액했다고 말하고 협동조합 사업의 근간인 교육지원사업비도 전년대비 25억원이 증액된 625억원을 편성하여 지속가능한 목장경영을 영위토록 했다고 강조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금년도 조합경영목표를 낙농업이 대우받고, 목장이 희망이며, 모두가 행복한 함께하는 100년 서울우유 구현으로 정했다.

또 이를 달성키 위해 시장지배력 강화를 통한 초격차 영업 전략을 완성하고, 조합원과 함께하는 ESG경영으로 지속 가능한 서울우유 구현 등에 매진키로 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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