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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

일본, 원유생산 과잉 따라 5천톤 폐기 위기

[축산신문 민병진  기자] 일본에서 생산 과잉에 따른 원유 폐기가 우려됨에 따라 소비자들에게 우유 소비 확대를 호소하고 나섰다.
일본은 최근 원유생산량은 급증한 반면 방학으로 학교우유급식이 중단되고 연말연시 연휴를 맞아 주요 소매상들이 휴무에 들어가면서 유제품 수요가 감소하고 있다. 이 때문에 이번 겨울 약 5천톤의 원유가 버려질 위기에 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일본 정부는 평소보다 더 많은 우유를 섭취하고 우유를 요리에 활용할 것을 독려한데 이어 농무상과 도쿄 도지사도 기자회견에서 우유 한 잔을 마시며 소비촉진 활동에 힘을 보탰다. 
또한 일본낙농유업협회는 연말연시에 납유량을 일정 부분 줄인 낙농가에 대해 보상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낙농·유업계는 미디어·SNS 등을 통해 우유 소비촉진 캠페인을 펼치는 한편, 일부 유업체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우유 및 유제품 기부 활동을 전개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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