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신화식 한국낙농
육우협회 충북도지회장(청주 운용목장 대표·사진)이 지역공동체 활성화 유공자로 지난 2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신 지회장은 미원 마을 공방 조성을 위한 국비 확보에 크게 기여했으며, 마을 공방 조성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다양한 교육, 문화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유도를 통한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마을업무 및 주민 화합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등의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게 됐다.
신 지회장은 미원면 이장단 협의회장을 3년간 역임했으며, 현 미원 발전회 대표, 동청주 농촌교육문화센터장을 맡고 있다.
신화식 지회장은 “이번 수상은 개인적인 수상보다는 미원면 지역주민 모두가 받아야 되는데 제가 수상했다”며 “앞으로 미원면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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