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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양봉산업 활로는 있다”

기후 변화 대응 민·관 협력 지역별 꿀샘식물 조성 확대

[축산신문 전우중 기자]


양봉산물 품목 다변화…중장기 로드맵·실천전략 세워야


기후변화에 따른 양봉산업의 활로는 있을까. 

이상기후로 인한 생태계 변화로 직격탄을 맞은 양봉산업이 활로를 찾기 위한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면서 위기 극복에 나서야 한다는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국내 양봉산업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상기온의 영향으로 천연꿀 생산량이 급감함에 따라 전국 모든 양봉농가들이 큰 어려움을 겪으면서 이를 극복 하기 위한 몸부림을 치고 있다.  

‘한해 농사는 하늘이 짓는다’라는 말이 있듯이 그만큼 기후변화는 한해 농사의 성패를 좌우하는 중요한 요인으로 위기에 놓인 국내 양봉산업과 양봉농가들은 이 위기를 딛고 어떻게 극복해야 할지 고심을 거듭하고 있는 것.

지구온난화에 의한 기후변화에 대해 업계 전문가들은 양봉산업 발전에 필요한 중장기적인 로드맵 구성과 실천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이 전문가들에 따르면 양봉농가들은 자신의 봉장 주변에 단 한그루라도 꿀샘식물(밀원수)을 심고 가꾸려는 노력과 의지가 필요하고, 정부와 지자체는 해당 국유림에 양봉농가가 선호하는 꿀샘식물 수종을 발굴하여 지역 특성을 고려한 꿀샘식물 대규모 조성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특히 양봉농가들은 현재 천연꿀 생산에만 주력할 것이 아니라 프로폴리스, 로열젤리, 봉독, 수벌 번데기, 꽃가루(화분) 등 양봉산물 생산 품목 다변화를 통한 안정적인 소득 창출로 현 위기를 극복해 나가야 한다고 주문한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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