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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우량 한우암소 보유 ‘1위’ 굳건히

7월말 기준 2천559두…2위는 경북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경남지역이 우량암소 보유 두수 전국 1위 자리를 장기간 유지하고 있다.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용)가 발표한 7월 말 기준 우량한우 암소(Elite Cow) 현황에 따르면 경남도는 7월에 신규로 총 62두의 우량암소가 선정됐고, 28마리가 도축돼 34두가 증가했다. 경남도가 보유한 우량암소는 총 2천559두다. 2위 경북과는 약 200두 정도의 차이가 난다.
경남도에 이어 우량암소가 많은 경북의 경우 신규 선정이 5두, 도축이 29두로 전월보다 감소했다. 경북의 우량암소는 2천340두인 것으로 조사됐다.
7월 한 달간 신규 대상우는 536두였고, 이 가운데 이모색, 흑비경 등의 이유로 탈락한 개체는 166두이며, 최종 우량암소로 신규 지정된 것은 236두다. 134두는 아직 조사하고 있는 개체다.
우량암소 중 후대축 도축성적이 2회 이상 우량암소 기준을 충족하면서 2계대 이상이고, 후대축 평균 도체중 500kg이상, 등심단면적 120㎠ 이상인 개체는 초우량 암소로 분리한다.
7월 말 기준 초우량 암소는 292두로 전월 대비 19두가 증가했다. 
시군별 초우량 암소의 보유 두수가 가장 많은 곳은 전북 정읍으로 총 29두의 초우량 암소를 보유 중이며, 그 다음으로는 경남 거창군이 21두를 보유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종축개량협회 관계자는 “우량암소, 초우량암소의 보유 두수는 지역의 개량 정도를 가늠해볼 수 있는 기초자료가 된다. 또한, 유전능력이 우수한 이들 개체의 활용 방법에 따라 그 가치가 달라질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농가와 관계기관에서는 관심을 갖고 관리해 나가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우량암소는 혈통 및 고등등록우 중 후대축 도축성적이 육질등급 1++(8,9), 육량등급 B, 도체중 480kg, 등심단면적 110㎠ 이상, 외모심사 80점 이상, 유전자검사결과 친자일치로 확인된 개체만을 선별한 것으로 우수한 유전능력을 보유한 암소임을 인증받은 개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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