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보은옥천영동축협 청풍명월한우 옥천작목반(반장 이준희)은 지난 9일 옥천지점 회의실에서 맹주일 조합장을 비롯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작목반 회의<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이준희 작목반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오랜만에 회의를 갖게 됐다”며 “회원농가 모두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로 코로나 감염을 예방하고 특히 여름철 무더위 속 피해가 없도록 혹서기 한우사양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맹주일 조합장은 “청풍명월한우 옥천작목반 회원들은 우리 조합을 전 이용하는 핵심조합원”이라며 “옥천 한우경매시장 내 조사료 유통센터 준공사업이 연말까지 완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조사료 유통센터가 준공되면 작목반 회의실을 만들어 회원들의 정보교환 및 쉼터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약속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청풍명월한우 출하장려금, 무항생제, HACCP 인증, 2021년도 축산종사자 교육, 폭염주의보 발생 시 축산농가 행동요령, 옥천작목반 발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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