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가족형 축산농가 맞춤형 개발 1만호 보급
평창영월정선축협과 당진낙농축협이 ‘ICT 기반 스마트 팜 토탈솔루션 구축’ 시범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김태환)는 지난 3월31일 ICT 기반 스마트 팜 토탈솔루션 구축 시범사업 대상축협으로 한우분야에 강원 평창영월정선축협을, 낙농분야는 충남 당진낙농축협을 선정했다고 밝히고, 이들 축협을 통해 스마트 팜 구축 사업을 본격 추진해 나가겠다고 했다.
농협 축산경제는 축산분야에서 ICT 기반 미래 축산 선도를 목적으로 가족형 축산농가 맞춤 스마트 팜 토탈솔루션을 개발해 2025년까지 1만호에 보급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미래 축산사업을 선도하기 위해 정보통신기술(ICT), 빅데이터 기반 스마트 팜 솔루션을 개발하고 이를 축산농가가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농협 축산경제는 축산 스마트 팜 토탈솔루션의 완벽한 구현을 위해 올해는 스마트 팜 토탈솔루션 구축 및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2022년에는 솔루션 연계사업 및 보급 확대, 그리고 2023년에는 스마트 팜 토탈솔루션 품질관리 및 기능 확대를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농협은 ICT 기반 스마트 팜 토탈솔루션 구축 시범사업 축협은 국내 축산업의 미래를 위한 초석이 될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농협 축산경제는 이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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