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한우산업 안정 위한 주도적 역할 다짐

제10대 전국한우협회장에 김삼주 후보가 최종 당선됨에 따라 지난 1일부터 업무에 들어갔다.
부회장 선거에는 한양수 후보와 이희대 후보가 당선됐다.
전국한우협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월 23, 24 양일간 대의원 284명을 대상으로 전자투표(문자투표) 방식으로 선거를 진행했고, 지난 2월 25일 당선자 발표 및 당선증 교부식을 가졌다.
김삼주 신임회장은 “동심동덕(同心同德 : 같은 목표를 위해 다 같이 힘쓰는 것)의 마음가짐으로 전국의 한우농가들과 함께 한우산업의 안정과 협회 발전을 위해 우직하게 나가겠다”며 “대외적으로는 외풍에 흔들리지 않는 담대함으로 한우인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더욱 신장시켜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신임 회장은 지난 2일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임기는 2021년 3월 1일부터 2024년 2월 29일까지 3년이다.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