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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냉장 쇠고기 수입량 20%<전년 동기 대비> ‘껑충’

2천톤 이상 늘어난 1만123톤 수입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관세 인하·한우가격 상승세 맞물려

틈새 공략 강화…갈수록 거세질 듯


지난 1월 쇠고기 냉장육의 수입량이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월 쇠고기 냉장육의 수입량은 1만123톤으로 전년동기 8천439톤 보다 2천톤 이상, 약 20%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냉동육은 2만4천503톤으로 전년동기 2만6천88톤 보다 6.1% 감소했다. 전체 수입량은 0.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냉장 쇠고기의 수입량은 작년 하반기부터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월 수입량 1만톤을 넘긴 것은 처음이다.

냉장 수입육이 증가하는 것은 국내 한우가격, 낮아지는 수입관세 등과 관련이 깊다는 분석이다.

관세가 낮아지고, 한우가격은 장기간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수입냉장 쇠고기가 틈새시장을 공략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는 것이다.

한우자조금 이동명 과장은 “예전에는 냉장육을 들여와서 팔면 가격경쟁력이 떨어져서 소비가 잘 안됐지만 관세가 하락하고, 한우가격 상승이 맞물리면서 가격경쟁력이 생겼다. 또한, 수입쇠고기에 대한 고객층이 넓어지면서 좀 더 양질의 수입쇠고기를 찾는 수요가 늘어나서 수입육 유통업계에서는 충분히 장사가 될 거라고 판단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앞으로 냉장쇠고기의 수입이 좀 더 활발해질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수입관세가 매년 낮아지고 있는 상황이고, 쇠고기 소비에 대한 다양한 수요층이 만들어지고 있기 때문에 수입냉장 쇠고기에 대한 시장공략이 좀 더 활발해 질 수 있는 상황이라는 분석이다.

한편, 1월 국가별 쇠고기 수입량은 미국산의 수입량이 전체의 49.4%를 차지하고, 호주산이 42.4%로 전체 수입 쇠고기의 90%이상이 이 두 국가로부터 수입되고 있다. 지난 1년간 미국산 쇠고기의 수입량은 54.5%, 호주산은 37.7%였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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