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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한우산업 구현에 역량집중”

제10대 한우협회장 김삼주 후보 공약 밝혀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선제적 수급조절 대안 마련…환경규제 대응

송아지안정제 개편·비육우경영안정제 도입


제10대 전국한우협회장 후보로 단독 입후보한 김삼주 후보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미래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 후보는 공약을 통해 한우산업이 지속가능한 산업으로 발전하는 것이 최우선 목표라고 밝히며 이를 위한 실천과제를 제시했다.

우선 한우가격 안정을 위해 선제적인 수급조절로 과잉생산을 억제하고 정부가 정책적 대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산이다.

축산환경 문제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대응, 한우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는 목표도 밝혔다.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축산냄새방지 패키지 3법(윤준병 의원 발의)’에 대해 축산관련 단체들과 함께 강력하게 대응해 농가의 피해가 최소화할 수 있게끔 한다는 방침이다.

송아지생산안정제를 개편하고 비육우경영안정제를 도입한다는 계획도 세웠다.

축산 강국과의 연이은 FTA로 오는 2026년 관세 제로화 시대를 맞이하면 한우가격에 대한 경쟁력이 떨어지고 농가불안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정적인 경영기반 확보를 위한 송아지생산안정제 개선 및 비육우경영안정제 도입을 추진할 것이라 강조했다.

또한 코로나19 시대를 맞아 한우산업에 적합한 온라인 판매를 추진하고 유통구조 다각화로 한우에 대한 소비자 신뢰를 확보하는 일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우산업의 분야별 자문위원회 구성 및 운영 활성화도 공약으로 내걸었다.

지속가능한 한우산업의 발전을 위해 축산, 환경, 농경제, 유통, 소비자 등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의 역할을 강화하고 현안에 대한 조언 및 발전방안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청년 및 여성분과위원회의 활성화, 시군지부와의 소통강화 등도 공약으로 내세웠으며, 한우자조금 관리와 운영의 투명성 강화도 다짐했다.

김삼주 후보는 1967년생으로 경북대학교 축산학과를 졸업하고, 한우협회 영주시지부장, 한우협회 경북도지회장을 역임했다. 2017년에 농식품부장관상을 수상하고, 2018년에는 경북농업인 축산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현재 경북 영주에서 한우 150두 규모의 동일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2명을 선출하는 부회장 후보(부회장 1명은 회장지명)로는 전북 정읍 한양수 후보(1961년생), 경북 영주 송무찬 후보(1964년생), 경남 고성 이희대 후보(1962년생) 등 3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회장 및 부회장 선거는 오는 25일 온라인 선거를 통해 치러질 예정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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