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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

살찌기 쉬운 겨울철…우유, 다이어트 도움

우유 속 풍부한 공액리놀레산, 체지방 감소 효과

[축산신문 민병진  기자] 살찌기 쉬운 겨울철에 건강한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는 음식으로 우유가 주목받고 있다.
계속되는 영하의 날씨로 인해 실내 활동을 위주로 생활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생활 반경이 좁아지다 보니 자연스럽게 활동량도 줄어들어 평소와 비슷한 양의 식사로도 남는 에너지가 발생하게 되고, 그 남은 에너지들이 체내에 저장됨에 따라 자연스레 살이 찌게 된다.
이와 관련해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국내 전문가들의 의견을 빌어 겨울철 급작스런 체중증가는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고 경고하며, 적당한 운동과 균형 잡힌 식사로 체중 관리에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으며, 특히 체력 증진은 물론 포만감을 요래 유지 시켜줘 식사량 조절에 도움을 주는 우유 섭취를 권장했다.
WE클리닉 조애경 원장은 “우유는 다이어트 시 부족하기 쉬운 단백질을 보충하는 효과가 있고, 특히 칼슘이 지방 축적 자체를 막아준다”며 “우유에 들어있는 지방산은 포만감을 주고 지치지 않게 해 과식을 막아주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건국대학교 동물생명과학대학 이홍구 교수에 따르면, “체지방 감소에 도움이 되는 우유의 공액리놀레산(CLA) 함량은 식물성 기름에 비해 10배 이상 많으며, 실제로 우유와 유제품을 하루 1회 이상 섭취한 사람들에게 대사증후군, 비만, 복부비만이 감소됐다”고 설명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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