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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축협, 번식우 조기 임신진단사업 본격화

가축경매시장 내 분석센터 개설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음성축협(조합장 송석만·사진)은 이달부터 한우·낙농 번식우 농가를 대상으로 조기 임신진단사업을 본격화했다. 

음성축협에 따르면 최근 사육환경 변화 따라 자가 인공수정 증가, 고령 축산인들의 사양관리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조합원들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한 지원사업의 일환이라는 것. 

이에 따라 음성축협은 음성 금왕 가축전자경매시장 내에 클린벤치, 원심분리기, 증류제조기, 멸균기 등 임신진단 분석에 필요한 장비를 갖추고 분석센터를 개설, 8월부터 시범운영을 한 후 이달부터 본격화했다. 

이용방법은 수정 후 28일이 경과된 개체우의 혈액을 채취하여 매월 첫, 세 번째 월요일에 음성축협 본점으로 접수하면 된다. 

송석만 조합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우량암소 기반을 확립하고 조기진단을 통한 공태기간 단축, 수태율 증가로 번식우 조합원들의 소득증대가 기대 된다”며 “타 지역 및 인근지역의 축산농가도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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