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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농식품부, 재입식농장 통제초소 설치

ASF 예방차원…차량통제 역할케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양돈업계 “실효성 의문…CCTV 대체 검토”


방역당국이 ASF에 대비, 재입식 양돈장에 대한 통제 초소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재입식을 추진중인 ASF 살처분 농장을 비롯한 양돈업계에서는 실효성 논란과 함께 행정기관의 피로감만 심화되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재입식 농가의 ASF 예방을 위해 첫 돼지 입식단계부터 통제초소를 설치, 차량 통제와 소독 등 차단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통제초소는 2인1조로 구성, 농장별로 첫 재입식부터 60일간 운영될 예정이다. 

이들 초소에서는 차량 출입 통제는 물론 GPS 장착 및 거점소독시설 소독여부 확인과 함께 소독 등의 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재입식 추진 양돈농가들은 오히려 통제초소 근무자들과 물품의 왕래 등에 따른 위험요인이 더 클 것이라며 CCTV 대체 등을 요구하고 있어 정부의 결정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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