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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청주 서문시장 삼겹살 거리, ‘한돈 거리’로

한돈자조금-상인회 MOU…인증점 현판식 가져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와 청주서문시장삼겹살거리상인회(회장 김동진)는 지난 18일 청주서문시장상인회 회의실에서 MOU 체결 및 한돈인증점 현판식<사진>을 가졌다. 
이번 MOU 체결 및 현판식은 청주 서문시장 삼겹살거리 14개 업소 중 이미 인증을 받은 1개소를 제외한 13개 업소가 모두 한돈 인증점 인증을 취득함에 따른 것이다. 
이러한 배경에는 올 초 열린 이시종 지사와 한돈협회 충북도협의회 및 시군지부장 간담회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삼겹살 거리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공동구매를 통한 소비 활성화 방안을 강구하라”는 이 지사의 지시에서 비롯됐다.  
이에 따라 안호 충북도 축수산과장의 주도적 역할로 지난달 14일 한돈협회 충북도협의회와 상인회가 소비촉진·홍보 협력 MOU를 체결한데 이어 27일에는 도드람양돈농협과 상인회가 공동구매 MOU를 체결하고, 후속조치로 이달부터 도드람한돈 200g을 1만원에 할인판매하고 있다. 또한 5만원 이상 구매고객에 한해 추첨으로 온누리상품권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이날 하태식 위원장은 “상인회와의 MOU 체결을 뜻 깊게 생각 한다”며 “앞으로 청주시 서문동 삼겹살거리가 맛있고 신선한 한돈만을 소비자에게 공급해 한돈 소비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 같이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김동진 회장은 “질 좋고 저렴한 한돈 판매로 시장 활성화는 물론 관광객을 많이 유치해 자타공인 한돈 소비 명소가 되길 기대 한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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