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김태환)는 지난 18일 육군 종합군수학교에서 조리 특기병을 대상으로 조리 실습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선 우송정보대학 조리부사관과 임재창 교수가 전문가로 나서 국내산 농축산물을 활용한 8종의 메뉴를 레시피대로 조리 특기병들이 직접 만들어보고 시식과 평가를 했다.
농협은 지난 1일 ‘NH농협이 추천하는 군 급식 레시피북’을 제작해 군에 보급 중이다. 여기에는 국내산 농축산물을 활용한 84종의 메뉴에 대한 레시피가 담겼다.
김진성 농협 군급식지원단장은 “농협은 군 조리 특기병 및 급양관리관을 대상으로 올해 총 9차례의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국내산 농·축산물 소비확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