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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협, 다양한 소비루트 개척에 앞장

곰국 등 한우 부산물 연중 소비기반 구축 역점
가정소비 증가 따라 간편식 제품 기획·판매 추진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한우협회가 다양한 소비루트 개척에 적극 나선다.
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는 지난 연말에 이어 올 3월에도 한우부산물 할인행사를 추진해 큰 인기를 끌었다. 이에 고무된 한우협회는 한우곰국이 추운 날씨를 달래기 위한 겨울 음식이 아닌 연중 즐길 수 있는 일반음식으로 전환될 수 있는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한우 부산물 지속 판매망을 확대키로 했다.
한우협회 유통사업국 서영석 국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접촉을 피하면서 면역력을 높이기 위한 음식의 온라인 주문, 배달 등 비대면 가정소비 선호세가 더욱 뚜렷해지고 있다. 소비 트렌드에 맞춘 가정간편식 제품을 기획·판매해 부산물 가격 안정에 크게 기여하는 것을 올해 협회 중점 추진과제 중 하나로 설정하고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협회는 3월 진행된 부산물 할인판매는 평일 기준 600~800건의 주문이 접수됐으며, 총 2만두 분량의 한우부산물 판매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5월에도 외식보다 가정소비의 강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한우협회는 보신제품을 주제로 한 한우한마리곰탕 및 한우우족탕, 한우꼬리곰탕 등을 출시할 계획이다. 이어 한우냉면, 한우피자, 언양불고기식의 한우한판, 한우스테이크 등을 적절한 시기에 출시할 계획이다. 상시수요가 높은 한우육포와 국물을 내기 위한 한우육수 농축액 등은 연중 소비채널을 만들어 한우 부산물 판매를 지원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현재 편의점용 한우 불고기, 한우 떡갈비, 한우 곰탕 도시락 출시에도 박차를 가해 소비자가 다양하게 한우를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소비채널을 구축할 예정이다.
김홍길 회장은 “한우부산물 가격 회복은 한우농가 수익으로 직결된다. 협회는 한우 부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다양한 판로를 개척하고 이를 확대해 한우가격 안정은 물론 한우농가와 한우를 사랑하는 국민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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