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소매를 걷어부쳤다. 도드람은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자사 공식 온라인 쇼핑몰 ‘도드람몰’에서 가정간편식 인기품목을 최대40% 할인 판매했다. 우선 첨가물 0%로 건강까지 생각한 ‘도드람한돈 수육국밥’은 정가에서 40% 할인된 2천980원에 소비자들에게 공급됐다. 이달 3일 홈쇼핑 완판을 기록하며 인기가 입증된 제품이다. 도드람은 또 홈술족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도드람 직화불곱창’과 ‘직화불막창’은 정상가 대비 각 34% 할인된 가격에, 바이킹 머릿고기는 정상가 대비 24% 할인된 4천590원에, 본래족발프렌즈세트는 17%할인된 1만1천500원에 각각 판매했다. 도드람 관계자는 “최근 고객들의 장바구니 부담이 커지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