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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황토우영농조합, “조사료 제한 급여해도 25개월에 1++ 가능”

노그래스 사양관리 성적 공개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조사료 함량을 파격적으로 줄인 일명 노그래스(no-grass) 사양관리가 의미 있는 출하성적으로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전북 익산에서 노그래스 사료로 직접 사양시험을 하고 있는 익산 황토우영농조합법인의 이하일 대표는 지난 11일 자신의 농장에서 비교 사양 관리해 출하한 거세한우의 성적을 공개했다.
평균 25개월령에 출하한 노그래스 사료 급여 거세한우 3마리는 모두 1++등급을 받았고, 평균경락가격은 kg당 2만4천900원대를 받았다. 같은 날 출하한 30개월령 일반 TMR 사료 급여 거세한우 3마리의 성적 또한 모두 1++등급을 받았고, 평균경락가격은 kg당 2만4천876원을 받았다. 평균도체중은 일반 TMR이 515kg, 노그래스가 472kg으로 두당수취가격은 일반 TMR급여가 약 1천277만2천원, 노그래스가 약1천175만2천원으로 100만원 정도의 차이가 생겼다.
이하일 대표는 “25개월령에 출하한 거세한우가 전부 1++등급을 받은 것이 우선 의미가 있다. 고급육 출하를 위해서는 장기비육이 필수라는 공식을 깨는 결과”라고 말했다. 또한 “두당 수취가격에서 발생하는 100만원의 차이는 사료비가 절감되는 것과 상쇄된다고 보면 농가에게는 출하비용을 5개월 단축시킨 것과 그 외 추가비용들을 절감시켜 준 셈”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조사료 급여를 제한하면 반추위가 망가져 결국 소가 제대로 성장할 수 없다고 지적하는 사람들이 있어 이번 기회에 도축한 소의 반추위<사진>를 촬영했다. 건강한 반추위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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