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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 알레르기 예방 위해 생후 3일간 모유 수유만

3일간 분유 병행 수유한 아기보다 알레르기 감작률 5배 낮아

[축산신문 민병진  기자] 아기의 우유 알레르기 예방을 위해 생후 3일간 모유 수유를 해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최근 0~2세 영유아에서 알레르기로 인한 급성쇼크인 ‘아나필락시스’가 크게 늘어났다.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소아청소년과 전유훈 교수 연구팀이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0~2세 아나필락시스 환자는 2009년 32명에서 2013년 132명으로 4배정도 증가했다.
특히 원인물질 중 우유와 유제품이 꼽히기도 했는데 우유는 영유아 성장에 있어서 중요한 영양공급원인 식품이기 때문에 우유알레르기에 대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최근 일본 지케이 의과대학 연구팀은 ‘출생 시 분유 급여와 우유 알레르기의 상관관계’에 대한 연구를 통해 신생아 초기 3일간 분유 수유를 피하고 모유수유를 한다면 우유 알레르기를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밝혔다.
연구팀이 312명의 신생아를 대상으로 2년간 추적 조사한 결과 생후 첫 3일간 분유를 수유하지 않은 그룹이 첫날부터 모유와 분유를 함께 수유한 그룹보다 알레르기 감작률에서, 1년 후 24명 대 46명으로 차이를 보였고, 2년 후 측정한 결과 음식 알레르기 반응을 보인 아이들의 수는 4명 대 20명으로 크게 차이가 나타난 것이다.
​또한 호흡곤란까지 이어지는 중증 알레르기반응의 경우는 3일간 분유 수유를 하지 않은 그룹에서 1명, 다른 그룹에서는 13명으로 큰 차이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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