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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치즈 소비시장 확대…한국산 영유아 치즈 ‘각광’

안전성 차원 자연원료 선호 트렌드 확산 따라

[축산신문 민병진  기자] 홍콩 소비자들 사이에서 한국산 영유아 치즈 제품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 홍콩 치즈 시장의 규모는 한화로 약 595억원으로 전년 대비 4.5%가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며 성장세를 꾸준히 이어나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홍콩에서 간식 개념의 치즈는 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다. 어린 자녀를 둔 소비자들 사이에서 치즈는 휴대가 간편하고 칼슘함량이 높은 ‘건강한 간식’으로 여겨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생산업체들은 홍콩의 고속화된 생활패턴에 주목하고 휴대가 간편하고 이동 중에도 섭취가 편리한 스틱형, 큐브형 치즈 제품 생산에 주력하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가 유행하면서 한국산 치즈의 홍콩 수출 규모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aT센터 홍콩지사가 최근 발표한 ‘홍콩의 치즈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홍콩에서 판매 중인 한국산 치즈 제품은 영유아용 치즈 제품의 비중이 높았으며, 종류와 브랜드도 다양해지면서 지난해 11월 누계 치즈 수출 규모는 한화 약 4억2천만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76.6%가 늘어났다.
또한 치즈를 주원료로 과일, 요거트 등을 첨가해 동결 건조시킨 한국산 어린이 치즈 스낵 제품이 눈에 띄게 증가했는데, 이는 자연원료를 선호하는 건강한 먹을거리를 원하는 홍콩 소비자의 요구와 맞물려 한국산 영유아용 치즈제품의 인기는 한동안 지속될 것이란 분석이다.
홍콩지사 관계자는 “홍콩 내에서 치즈시장은 점점 대중화되고 있으며 특히 간식 개념의 치즈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를 고려해 혁신성으로 무장한 한국산 치즈 제품으로 신흥 시장인 영유아 시장을 집중 공략할 필요가 있다”며 “맛, 형태, 식감에서의 차별화, 영유아의 연령에 따른 영양소를 고려한 전문화 및 세분화 등의 강점을 살려 인지도를 쌓아 나간다면 홍콩의 치즈 시장에서의 성장 가능성은 충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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