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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중국, ASF 확산…마피아도 일조”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중국 ASF 확산의 한 원인으로 마피아조직이 지목되고 있다.
정P&C연구소는 중국 관영 신화통신 등을 인용, 중국 남서부 원난성 경찰이 현지 마피아조직에 의해 타 지역으로 이동될 1만두 이상의 ASF 감염돼지를 압수했다고 전했다.
이 마피아조직은 ASF로 인해 돼지고기 가격이 3배 이상 폭등한 현실을 겨냥, 하루 4천두에 달하는 ASF감염돼지를 타지역으로 옮겨 막대한 부당이득을 취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돼지확보는 감염에 관계없이 민간인 돈사에서 훔치거나 ASF감염 돼지사체를 멀쩡한 양돈장 근처에 방치, 위기감을 느낀 해당농장주로 싼값에 구입하는 방법으로 이뤄졌다.
현지언론은 다른 지역 마피아조직의 경우 무인항공기인 드론을 이용, 감염돼지 일부를 잘라 양돈장에 살포해 ASF에 감염시켰다는 의혹도 제기하고 있어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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