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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

우유자조금, 우유 가치 재조명 포럼 열린다

17일 서울 ‘THE-K 호텔’서

[축산신문 민병진  기자] 소비자들에게 우유의 가치를 일깨워 주는 행사가 마련된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오는 17일 서울 THE-K 호텔 3층 거문고 C홀에서 ‘제5회 우유 가치의 재발견을 위한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낙농가와 유업체는 물론 소비자, 유관기관, 학계, 언론 관계자 등 다양한 계층이 참석하는 가운데, 모두가 한 자리에 모여 소통하는 동시에 우유에 대한 새롭고 유익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자조금 사업으로 추진한 연구용역의 결과발표를 통해 과학적으로 입증된 우유의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평소 우유에 대해 갖고 있던 궁금증과 선입견을 해소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식전행사로 ‘깨끗한 목장 가꾸기 운동 시상식’이 진행된 이후, 주제발표 및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우유의 효능과 다양한 정보를 전할 예정이다.
전문가들의 주제발표에서는 ▲노인의 우유섭취와 식사의 질과 다양성, 정신건강과의 다양성 분석 연구(대전대학교 간호학과 박진경 교수) ▲2019밀크어트 챌린지의 효과(버핏서울 박현아 매니저)▲우유가 다이어트에 미치는 영향(원광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이영은 교수)순으로 세 가지 세션을 다룬다.
자세한 내용은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홈페이지(http://www.imilk.or.kr)를 참고하면 된다. 포럼 참석을 위해 사전등록을 원한다면 우유자조금관리사무국(02-588-7202~3)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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