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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이 제품>현일테크 유해동물·조류 퇴치기 ‘팜캡스’

레이저·음파 복합작용…최첨단 과학적 퇴치

  • 등록 2019.11.28 20:57:37


산학협력 개발…야생동물·조류 학습효과 없어

독보적 방식…김제농업박람회서 장관상 수상


고라니, 멧돼지, 까치, 까마귀, 직바구리, 철새 등 유해조류와 야생동물의 개체 수가 증가하며 이들에 의한 농작물 피해가 늘고 있다. 

유해 동물과 조류 퇴치기 ‘팜캡스’를 개발 공급하고 있는 현일테크(주)(대표 손일갑)는 농축산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한

팜캡스는 1세대인 HAP-2200, HAP-3000에 이어 2세대 HAP-5000을 선보인 현일테크(주) 손일갑 대표는 “야생동물과 유해조류로 인한 피해가 매년 증가함에 따라 그 방지 대책으로 2년 동안 수많은 테스트를 거쳐 학습효과가 없는 제품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1월 5일 김제농업박람회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최근에는 가축 질병의 매개체로 작용하며 축산농가의 피해도 속출, 이를 방지하기 위한 다양한 대책이 소개되고 있다. 

한국산업대학교와 산학협력을 통해 개발된 팜캡스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야생동물이 싫어하는 주파수 대역의 소리(음파)와 레이저 불빛을 불규칙한 간격으로 동작시키는 방법을 통해 유해 동물과 조류를 퇴치하는 제품이다. 

다양한 야생동물의 구체적이면서도 생태학적인 특징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레이저, LED 불빛 및 소리(특수음향)이 복합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에 따라 천연물질이나 화학물질로 만들어지는 기존 제품들과는 달리 첨단기술이 적용된 ‘스마트제품’이라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특히 2세대 제품인 ‘팜캡스 HAP-5000’의 경우 속도조절이 가능한 2개의 레이저 모듈이 360° 회전하면서 상하로 레이저를 발사하는 방식으로 동작한다. 제품에 부착된 LED 불빛은 소리(특수음향)와 함께 복합적으로 선택해 사용이 가능하다. 온 · 오프 기능이 추가돼 민원 우려가 있는 지역에서는 소리 기능을 끄고 사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야생동물 및 유해조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사용되는 소리(특수음향)로 야기될 수 있는 민원의 가능성도 원천 차단했다.

이는 1세대 제품인 ‘팜캡스 HAP-2200’와 비교해 가장 큰 차별화 되는 특징이기도 하다.

소리(특수음향) 또한 야생동물들이 싫어하는 주파수 대역의 음향이 내장돼 불규칙한 간격으로 작동, 기기가 설치된 장소를 야생동물 및 유해조류들이 기피하는 지역으로 인식시킴으로써 설치 후 시간이 지날수록 더 높은 예방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 뿐 만 아니다.

‘팜캡스 HAP-2200’의 경우 유해 조류로부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상대적으로 높은 위치에 설치를 해야하는 불편함이 있었던 게 사실. 그러나 ‘팜캡스 HAP-5000’은 전원부와 동작부를 분리함으로써 설치 높이에 따른 사용상의 불편함도 해소됐다.

손 대표는 “조류나 유해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기 위해서는 ‘팜캡스’ 설치지역 자체를 야생동물이 기피하는 지역으로 인식시키는 게 매우 중요하다”며 “야생동물들이 먹이가 있다고 인식하기 전에 ‘팜캡스’를 설치할 경우 그 효과를 더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현일테크는 현재 전북대학교 수의과대학과 산학협력으로 농림축산식품부 과제인 ‘소규모 축산농가에 적용 가능한 야생조수류 침입방지법’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면서 팜캡스 HAP-5000을 활용하고 있다. 야생철새로부터 발생하는 조류인플루엔자(AI) 예방을 위해 가금류 농장에 팜캡스 HAP-5000을 설치, 시범 운영한 결과 그 효과를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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