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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유통에 ‘에코’ 바람 분다

일회용 수저 안받기·친환경 지퍼백 소비 공감
택배박스 재활용…생활 속 친환경 라이프 추구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식품유통 업계에 친환경 바람이 불고 있다.
배달의민족은 지난 4월부터 배민 앱으로 음식을 주문할 때 이용자가 일회용 수저·포크 수령 여부를 선택할 수 있는 기능을 도입했다.
배달의 민족은 ‘일회용 수저 안 받기’ 기능으로 3개월 만에 2천600만 개의 플라스틱류 쓰레기를 줄인 것으로 알려졌다.
마켓컬리는 샛별배송 포장에 사용되던 기존의 플라스틱 지퍼백을 천연 소재의 친환경 지퍼백으로 교체하며 환경 보호에 동참하고 있다.
친환경 지퍼백은 사탕수수와 옥수수에서 추출한 천연 소재를 20% 이상 사용했으며, 제조 시 탄소 배출량을 줄여 친환경 인증까지 획득했다.
GS샵은 친환경 택배 박스인 조립형 박스를 도입하고 있다.
조립형 박스는 포장 마감용으로 사용하는 비닐 테이프 대신 100% 전분 접착제가 사용된 종이 스티커를 사용함으로써, 소비자는 택배 수령 후 바로 재활용으로 분리배출할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앞으로도 식품유통 업계는 친환경적인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을 겨냥해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환경 보호에 동참할 수 있는 마케팅과 캠페인을 꾸준히 전개해 나갈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