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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품을 주목하라>(주)누리켐 차열방수제 ‘COOL-R’

칠하는 것만으로 단열·방수…화재 방지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이천 설봉농장, 돈사 시공 후 8.9℃ 온도 하락…피드빈서도 효과


축사 온도관리는 생산성과 연계되어 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폭염의 강도는 높지 않았지만 한낮의 축사 복사열은 돼지와 가금류들에게 피해를 주기에 충분했다. 한우도 증체율이 30℃ 이상 부터는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나 보이지 않는 피해가 크다.
특히, 돼지와 가금류의 폭염피해가 큰 것은 돼지는 생리적으로 땀샘이 발달하지 않아 체내에서 발생한 대사열을 몸 밖으로 내보내는 능력이 낮고, 닭, 오리 등 가금류는 체온(41℃)이 높고 깃털로 덮여있으며, 땀샘이 발달하지 않아 체온조절이 어렵기 때문이다.
폭염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축사에 냉방장치 에어컨, 스프링클러, 쿨링패드, 환기 휀, 물 뿌리기 등 다양한 방법이 동원되고 있지만 축사 지붕과 벽면에서 축사로 들어오는 자외선 복사열 차단은 쉽지 않다. 최근 기존 축사에 단열재와 우레탄을 사용하지만 한 여름 온도 낮추기에는 한계가 있다.
(주)누리켐(대표 박영진)은 축사에 칠하는 것만으로 축사온도를 낮출 수 있고, 차열과 방수 기능을 모두 갖춘 차열방수재인 ‘COOL-R’을 10년 보증으로 국내에 공급하기 시작했다.
‘COOL-R’은 고도의 반사율(반사율86%)과 방사율(0.83)을 가진 혁신적인 기술력의 산물로, 두 번의 덧칠(1.2mm)을 통해 지붕의 단열을 보장하는 이음매 없는 방수 코팅 효과와 함께 실내 온도를 낮춰주는 기능을 갖춘 유일한 방수제다. 때문에 에어컨이나 냉방장치를 하지 않아도 축사 내부의 온도를 낮출 수 있어 주목받고 있다.
경기도 이천시 대월면에 있는 설봉농장은 ‘COOL-R’을 시공, 더위 걱정을 덜어냈다.
6월 16일부터 8월 10일까지 낮 2~3시 사이 설치돈사와 비설치 돈사의 실내 온도를 측정한 결과 설치돈사의 온도가 최대 8.9℃나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축사 입구에 있는 사료 저장조인 피드빈에도 ‘COOL-R’을 시공한 피드빈과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피드빈의 온도를 측정한 결과 처리구의 내부온도는 26.9℃인 반면 대조군은 32.6℃로 6℃ 정도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육계농장의 경우, 최대 10℃ 가량 온도를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폐사율이 1.5% 감소되고 출하 시 무게가 평균 75g 증가하는 등 생산성이 크게 향상됐다.
박영진 대표는 “차열방수제인 COOL-R은 열에 강해 화재 확산을 방지한다. 또한 지붕 균열을 방지해 내구성을 높여준다”며 “여름철 환기 불량과 축사온도를 낮추기 위해 사용하는 쿨링패드 안개분무는 물방울이 사료에 떨어질 수 있는 만큼 사료 변패로 이어질 수 있다”며 “효율적으로 화재와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차열방수제를 적극 추천드린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