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19 (화)

  • 구름많음동두천 9.0℃
  • 구름많음강릉 10.1℃
  • 구름조금서울 8.4℃
  • 맑음대전 10.1℃
  • 대구 11.0℃
  • 구름많음울산 14.2℃
  • 황사광주 10.1℃
  • 구름조금부산 14.3℃
  • 맑음고창 8.5℃
  • 흐림제주 12.6℃
  • 구름조금강화 8.0℃
  • 구름많음보은 10.4℃
  • 구름조금금산 9.1℃
  • 맑음강진군 11.2℃
  • 구름많음경주시 13.7℃
  • 맑음거제 13.7℃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한우

농협, “정액 쏠림현상 해소…암소개량 박차”

한우사업 미래방향 설정 워크숍서 논의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김태환)가 지난달 31일 농협신관 중회의실에서 한우사업의 미래방향을 설정하는 워크숍<사진>을 가졌다. 농협한우국이 주관한 이날 워크숍에는 김태환 대표를 비롯해 축산경제 본부부서와 지사무소, 일선축협 경제상무, 농협지역본부 축산사업단장, 한우전문가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한우 수급·가격 안정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농협 한우사업 현 위치 점검 및 미래방향 설정’을 주제로 한 워크숍에선 농협한우국, 가축개량원, 한우개량사업소에서 주제발표를 하고 일선축협 지도상무 등 현장 한우전문가들의 토론이 이어졌다.
농협한우국은 이 자리에서 생산기반 안정화를 위한 강소 번식농가 육성, 유전체 분석을 통한 암소개량체계 확립, 생산단계 수급예측시스템 구축, 한우농가 경영안정 개선방안 등 한우생산기반 안정화 방안을 발표했다. 가축개량원은 우량 정액생산 및 공급, 인터넷 추첨제도, 우량정액 쏠림현상 등에 대해 설명했다.
김태환 대표는 “최근 한우 사육두수가 300만두를 넘어서고 미허가축사 적법화, 가축분뇨 퇴비 부숙도 측정 의무화 등 크고 작은 현안들이 산재해 있다. 실수요자인 한우농가에게 정액이 원활히 공급될 수 있도록 정액공급 쏠림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마련하고 한우암소개량 등 한우개량에 더욱 힘써 달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비공개로 진행된 워크숍에선 개량부터 농가 경영 안정까지 토론분야가 광범위해 주로 개량분야에 토론을 집중한 것으로 알려졌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