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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

매일유업, 국내 첫 중국 수출용 특수분유 배합 등록

무유당분유·조산아분유 2종 현지 기준 통과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의 중국 수출용 특수분유 2종이 중국 수출 기준을 통과하고 지난 15일 정식 등록됐다.
매일유업은 2017년 영유아조제분유 배합 등록 성공에 이어 이번달 FSMP까지 등록에 성공한 유일한 국내 기업이다.
중국 수출 기준을 통과한 무유당분유(푸얼지아, LF), 조산아분유(천얼후이, Preemie) 등 특수 분유 2개 제품은 중국의 특수의학용도조제식품(Food for Special Medical Purpose, 이하 FSMP)에 정식으로 등록되어 빠르면 내달부터 수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FSMP는 중국에서 가장 엄격하게 관리·감독하는 식품유형으로 품질과 안전이 입증된 제품에 한하여 등록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중국에 특수분유를 수출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FSMP에 정식 등록 절차를 거쳐야 한다.
이번에 배합비 등록에 성공한 매일유업의 특수분유 무유당분유(푸얼지아)는 2007년부터 중국에 수출하기 시작해 10년 이상 중국 소비자들에게 그 품질과 효능을 인정받아온 제품이다. 매일유업 분유는 부드러운 소화흡수로 성장이 잘 되는 고품질 수입분유 이미지로 중국 소비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 있으며, 아시아 지역 아기에게 적합한 분유를 위한 매일아시아모유연구소의 꾸준한 모유연구와 함께 특수분유의 개발기술력 등이 기반이 되어 만들어진 결과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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