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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자조금이 추천하는 가성비 `굿’ 한우 맛집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한우자조금이 가성비 좋은 한우 맛집을 추천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는 한우에 대한 소비자의 선호도는 높지만 가격에 대한 부담을 느끼는 사람 또한 많다며, 비교적 저렴하게 한우를 먹을 수 있는 한우 맛집을 추천했다.


▲덕유산 태극한우(부천시 부흥로 303번길 8)=유통과정을 거치지 않고 한우 한 마리를 통째로 가져와 직접 발골하는 방식으로 비용을 절감. 1++한우가 차돌박이 100g 기준 9천880원. 1++ 꽃등심 100g 기준 1만9천원의 가격에 판매 중이다.
소비자들이 이곳을 찾는 가장 큰 이유 가운데 하나는 바로 육회다. 이곳에서는 한우를 먹으면 육회를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다. 한우 홍두깨살에 국산 참기름과 양념을 더해 풍미를 살린 육회는 메인 메뉴보다 더 인기를 끌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함평한우정육식당(서울시 서초구 효령로 55길 57)=1+ 한우차돌박이가 150g 기준 1만5천원, 한우모듬이 150g 기준 1만8천원에 판매한다. 각 지방에서 직거래한 한우를 판매해 싱싱한 육질의 1등급 이상 한우를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손님이 원하는 부위를 직접 고를 수 있기 때문에 안심이나 등심 외에도 업진살, 갈비살, 살치상, 제비추리처럼 평소 잘 접하기 어려운 특수 부위도 마음껏 맛 볼 수  있다.


▲심한박 토종한우(서울시 도봉구 방학3동 447-1)=온도 측정기로 불판의 온도를 체크해 불판이 200도가 되면 한우를 굽는다. 200도는 단백질이 굳기 시작하는 온도로 이때 한우를 올리면 빠르게 겉면이 익으면서 육즙을 잡아준다는 설명이다. 또한 두툼한 무쇠판은 식지 않고 온기를 유지해줘 육즙이 빠지지 않고 한우의 맛을 배가 되게 해준다. 1+등심 100g 기준 1만3천원, 꽃등심 100g 기준 1만5천원에 판매한다. 한우불고기 전골은 1인분 9천원에 판매하고 있다.
자조금 관계자는 “한우에 대한 비싸다는 인식과 부담이 한우소비에 발목을 잡고 있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도 맛있게 한우를 먹을 수 있는 맛집들을 소비자들에게 소개하는 것이 한우소비에도 긍정적 영향을 끼칠 수 있을 것”이라며 “오늘 소개한 집들 외에도 ‘한우유명한곳’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많은 한우고기 판매점 및 전문점들을 찾아볼 수 있다.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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