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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축단협, 올해 주요 추진과제 선정

미허가축사 적법화 근본적 해결·퇴비 부숙도 유예기간 연장 등 8개안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축단협이 올해 추진해야 할 중점 과제를 선정하고, 이를 뒷받침할 회비 인상도 의결했다.
축산관련단체협의회(회장 김홍길·전국한우협회장)는 지난 5일 제2축산회관 회의실에서 회의<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축단협 주요 추진과제로 ▲미허가축사 적법화 시한연장과 근본적 문제해결 ▲부숙유기질비료 활성화를 위한 개선 및 지원 ▲퇴비 부숙도 검사 적용 유예기간 연장 및 기반지원 ▲미세먼지 발생 사전대응 ▲생산자 자율수급조절을 위한 법률 정비 ▲FTA에 따른 한우가격안정화를 위한 제도 개선 ▲식용목적 가축 잔반급여 금지 관련 법령 개정 ▲정부지원사업 과도한 제한 완화 등을 선정했다.
또한, 축단협의 농정활동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는 만큼 이에 따른 회비의 상향조정도 의결했다.
이와 관련해 참석자들은 논의를 거쳐 한우협회·한돈협회·낙농육우협회·오리협회·육계협회·농협은 연회비를 500만원으로, 토종닭협회·양계협회·양봉협회는 300만원, 그 외 단체는 100만원 이상으로 인상키로 했다.
김홍길 회장은 “앞서 언급한 대로 해결해야 할 축산현안은 차고 넘친다. 그간 협찬금 등으로 축단협을 운영해 왔지만 많은 한계가 있었을 것이다. 회비 인상안에 적극 동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시 한 번 약속 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날 회의에서는 공석이 된 감사에 이재용 한국종축개량협회장이 만장일치로 추대됐다.
가축분유기질비료협동조합의 신규 회원 가입 건에 대해서는 논의를 거쳐 추후에 결정키로 했다.
기타 안건으로는 축산회관 이전문제와 소비자-축산인 한마음 대회 개최(안)에 대해 논의하고, 한마음대회는 추진키로 의견을 같이했다. 
축산회관 이전문제와 관련해서는 현 상황에 대한 나눔축산운동본부와 한국사료협회의 상세한 설명이 이어졌다.
김홍길 회장은 “단순하게 해결될 수 있는 문제가 아닌 것 같다. 오늘 공개된 자리에서 현 상황을 이야기 한 것은 문제의 심각성을 단체장 모두가 인지하고, 문제 해결을 위해 힘과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며 “향후 이 문제에 대해 축단협 소속 단체 모두가 주인의식을 갖고 해결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