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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애정 확인한 한우숯불구이 축제

한우협, 3일간 과천행사로 4억5천만원 매출고
`살곶이 공원’서 `렛츠런파크’로 옮겨 첫 진행
행사기간 날씨 악화·접근성 떨어져도 큰 호응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과천서 열린 한우숯불구이 축제가 4억5천여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는 지난달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과천 렛츠런파크에 행사장을 마련하고 ‘2019한우숯불구이 축제’를 개최했다.
협회 측에서는 3일의 행사기간 동안 총 4억5천여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추산했다.
그 동안 숯불구이 행사를 진행했던 서울 성동구 살곶이 공원에서 자리를 옮겨 처음으로 진행한 행사였고, 일기 또한 고르지 못해 행사진행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행사 관계자는 “야외에서 치러지는 행사다보니 일기에 많은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다. 행사기간 동안 내내 비가 오락가락하면서 진행에 어려움이 컸다. 행사 장소 또한 서울에서 벗어난 외곽이다 보니 아무래도 접근성이 떨어졌다. 하지만 한우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은 충성도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먼 곳에서도 축제 개최 소식을 듣고 찾아왔다는 분들이 많았다. 특히, 믿을 수 있는 한우고기를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는 ‘흔치않은 기회’라고 말하는 소비자들도 많았다. 숯불구이 축제가 많은 소비자들에게 알려졌고, 우리 한우에 대한 소비자들의 애정이 매우 뜨겁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한우숯불구이축제는 한우협회중앙회를 비롯해 전국 8개 한우협회도지회에서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각 지역에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