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민병진 기자] 여성낙농인을 위한 우유홍보요원화 교육이 시작됐다.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는 지난 16일 경남을 시작으로 전국을 순회하면서 총 10차례에 걸쳐 2019년 우유홍보요원화 교육을 실시한다. 여성낙농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교육에서는 즉석간편식 선호 추세에 따라 크림스튜우동, 닭고기우유카레조림과 같은 한 그릇음식으로 차려지는 우유요리실습이 이뤄진다. 19일까지 경남, 충북, 경북, 경기남부 지역의 교육이 완료됐으며, 5월 14일 전남(영암군농업기술센터 농산물가공실), 15일 전북(김제시농업기술센터 조리실), 16일 충남(논산농업기술센터 조리실습실), 17일 강원(강릉시농업기술센터 농업학습관), 6월 11일 경기북부(양주시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실습실), 13일 제주(제주농업기술센터 농업생활과학관)에서 교육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