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농협한우개량사업소가 한우후보씨수소 37두를 선발했다.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한우개량사업소(소장 박인희)는 지난달 19일 가축개량협의회를 통해 총 37두의 한우후보씨수소를 선발했다.
이번에 선발된 후보씨수소는 한우육종농가와 도축산기술연구소, 한우개량사업소 등에서 생산된 수송아지 약 4천두를 대상으로 유전체 정보 등을 검토해 우량 당대검정우 464두를 선정하고 이들에 대한 당대검정을 실시해 증체와 육질의 유전능력이 우수한 상위 8%개체를 후보씨수소로 선발했다.
이번에 선발된 후보씨수소의 정액은 2020년 8월부터 구입이 가능하며, 후보씨수소를 생산한 한우육종농가는 두당 개량장려금 1천만원을 지원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