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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봉협회장 “벌꿀 보관용기, 스테인리스 스틸로 교체 필요”

농식품부 장관 간담회서 긴급지원 요청

[축산신문 전우중 기자] 한국양봉협회(회장 황협주)가 지난 15일 열린 ‘축산단체 신년 간담회’에서 벌꿀 유통 보관에 따른 어려움을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게 토로했다.
이날 황협주 회장은 “현재 양봉농가들이 생산한 벌꿀은 양철 드럼에 담아 보관하거나 유통되고 있다. 양철 드럼의 경우 노지에서 오랜 시간 방치되다보면 자연현상에 따라 빠른 부식으로 인해 벌꿀의 관리 및 유통에 있어 위생관리 문제가 나타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스테인리스 스틸 드럼으로 교체가 시급하므로 이에 따른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절실하다”고 요청했다.
한국양봉협회는 양철 드럼을 위생적인 스테인리스 스틸 드럼으로 전량 교체할 경우 국비(20%) 24억 원, 지방비(50%) 60억 원, 자부담(30%) 36억 원 등 총 120억 원 정도 예산이 필요한 것으로 추산했다.
양봉협회 관계자는 “벌꿀의 위생적 처리 및 보관을 통해 국내산 벌꿀에 대한 이미지 개선과 품질제고를 기대할 수 있다. 벌꿀 보관용기 변경은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